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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기카로기아]너에게 고한다 (18/3/24)

역설逆說 2018. 4. 4. 22:26

  자신을 규정하는 것은 타인. 자아를 만들어주는 것은 타자. 존재는 모두 거울을 처음 본 아기 고양이와도 같은 것들. 상식을 초월하는 마법사들이야말로, 인계에 내린 닻Anchor으로 투영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그 진리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절절히 깨닫는다.


  빛은 어둠의 왼손. 진실은 거짓의 반대편. 그리고 나는 너의 뒷면. 나와 맞은 편에 앉아 있는 너에게 고한다. 이 카타르시스를, 감정의 정화를, 운명의 선택을.




'나와 너'




분과회 '아틱 Paradox'


PC① 카오스 마그누스 / 시간의 바다를 헤엄치는 아카샤의 용(Akashic Astral Surfer) : 역설

PC② 마빈 / 일곱 번째ሰባተኛ 힘Kaffa : 루와즈


with GM 아본




'너에게 고한다'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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